저기 찬란한
한 조각 희미한 빛에 놀라
난 넘어졌어
꿈틀대는 별
움켜쥐면 넘쳐
저 하늘 위로 올라가는 걸
마음이 닿는다면
온 우주에 메아리쳐
(서로의 소리)
시간이 흘러도
서로의 맘 그 자리에
반짝인 두 눈에
담겨있는 별빛들을 만지다
두근대는 소리 가득한 세상에서
미처 못 했던 말 Uh yeah
노을이 비추고 있는 빨간 볼
사이 너의 귓가에 말하고파
내리쬐는 햇살은
우리를 꼬집곤 해
배시시 웃고
짓궂은 빛깔들로 다
말을 걸어 문 두드려
어디든 함께 하고 싶어
너의 빛을 따라가면
모든 꿈은 선명해지니까
반짝인 두 눈에
담겨있는 별빛들을 만지다
두근대는 소리 가득한 세상에서
미처 못 했던 말 Uh yeah
노을이 비추고 있는 빨간 볼
사이 너의 귓가에 말하고파
같은 달을 봤어
매일 꿈을 꾸고 싶어
그림자 속 가려진 찬란의 빛
함께 보고 있는 저곳이
너무 반짝거리니까
반짝인 두 눈에
담겨있는 별빛들을 만지다
두근대는 소리 가득한 세상에서
미처 못 했던 말 Uh yeah
노을이 비추고 있는 빨간 볼
사이 너의 귓가에 말하고파
미처 못 했던 말 Uh yeah
끝없이 펼쳐진 우릴 기억해
꼭 마주 잡은 두 손 위로